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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결과 : 517
  1.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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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본시장연구원]중국의 부채감축을 위한 성장기조 전환(자본시장포커스2018-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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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1-10
  6. 2017년 5월 무디스는 중국의 신용등급에 대해 Aa3에서 A1으로 하향조정을 하였고 9월에는 S&P에서 AA-에서 A+로 한단계 신용등급 하락을 발표하였습니다 .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중국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국가부채가 급증하였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그간의 성장을 바탕으로 금융위기를 잘 견뎌주었고 그 결과 2009년 중반 무디스는 중국의 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상향시킨뒤 2017년까지 유지되었던 것입니다.     중국의 GDP대비 비금융부분 총부채 비중은 2008년말 140%에서 2016년말 260%로 확대되었습니다. 중국의 부채수준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므로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하락은 필연적인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한때 중국발 금융위기설 부채우기 현실화 등이 난무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는 매년 재탕 3탕하기에 이르렀고 그럴때마다 중국은 자본유출 방지책, 지방정부 관리책 등을 내놓으며 잘 견뎌왔고 그런 썰(?)들을 잘 해결해 왔습니다.     이런상태에서 자본시장연구원은 중국이 2018년 경제정책을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 중심으로 전환시키고 있다는 골자의 보고서를 내었고 상당히 괜찮은 내용이라고 판단되어 모두에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중국은 2018년 경제정책 방향을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 중심으로 전환  2. 양적성장 과정에서 동반된 부채문제가 경제 및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  3. 중국정부는 양적성장을 희생하더라도 부채 축소 및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집중할 계획    위의 내용이 해당 보고서의 골자입니다. 해당 내용을 요약해보겠습니다 .    1. 중국은 2018년 경제정책 방향을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 중심으로 전환, 정책방향 제시    - 향후 5년 경제정책에 금융리스크 방지, 기업 및 금융부문의 부채 축소 포함.   - 2012년 당대회와 달리 구체적 GDP성장률 목표치 제시안하면서 성장률 자체의 상향보다 안정적 디레버리징에 초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음     2. 그간의 부채를 통한 과잉투자와 이의 기반한 성장추구가 기업 및 지방정부의 부채를 심각한 수준까지 끌어올림 - 이에 대한 중국정부의 심각성 인식과 위험관리 주력 천명    - 2017년 2분기 말 중국의 총부채규모는 35조달러 GDP의 256%에 달함.   - 각 신용평가사들과 IMF는 중국에 대해 부채증가를 불안요인으로 지적하고 중국정부도 이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부채축소를 통한 금융리스크관리를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집중할 것을 천명      - 기업부채가 2008년말 97%에서 2017년 2분기말 163%로 크게 확대된 점 등이 주요 불안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점을 감안 기업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국영기업 부채에 대해 법률적 근거없이 어떠한 보증도 제공하지 않을 것을 시사 - 인민은행은 최근 IMF의 평금융평가와 관련하여 국영기업의 구체적 파산 사례를 언급하기도 함.   -> 이는 중국정부가 무조건적인 구제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 것이라고 보임.   결론 : 중국의 부채 과잉문제와 중국 국유기업발 부채 위기가 전세계로 번진다라는 공포스러운 시나리오는 최근 4~6년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지속적으로 부채를 증가를 담보로 고속 성장을 유지해왔음.     이제 중국정부는 더이상의 성장우선정책은 미래의 부채위기를 담보로 진행되는 위험스러운 경로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임.     중국이 부채축소를 큰 잡음없이 성공할 경우 향후 중국을 중심으로한 이머징시장의 경제확장기는 추가적인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됨. 다만 부채축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국유기업과 지방정부의 본보기 희생양은 간헐적 그리고 지속적으로 사례가 출현할 수 있어 보임.    그러나 좀비기업과 좀비 지방정부의 양산을 막는 정책을 펼칠것이라고 보이는 방향을 천명한 점에서 중국발 부채위기설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됨.     이는 중국과 무역이 많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잠시 중국의 성장률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일정부분 타격과 고통은 있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부채관리가 잘 진행될 경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됨.     투자 아이디어 측면에서는 중국관련주식은 초과수익률 달성이 부진할 가능성도 있을 수 있겠다는 판단임.     향후 중국정부의 부채축소 정책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면밀히 추적 후 재판단할 예정   - 결론의 경우 개인적인 견해임을 알려드립니다 .
  1. [UBUN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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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본시장연구원]중국의 부채감축을 위한 성장기조 전환(자본시장포커스2018-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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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1-10
  6. 2017년 5월 무디스는 중국의 신용등급에 대해 Aa3에서 A1으로 하향조정을 하였고 9월에는 S&P에서 AA-에서 A+로 한단계 신용등급 하락을 발표하였습니다 .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중국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국가부채가 급증하였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그간의 성장을 바탕으로 금융위기를 잘 견뎌주었고 그 결과 2009년 중반 무디스는 중국의 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상향시킨뒤 2017년까지 유지되었던 것입니다.     중국의 GDP대비 비금융부분 총부채 비중은 2008년말 140%에서 2016년말 260%로 확대되었습니다. 중국의 부채수준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므로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하락은 필연적인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한때 중국발 금융위기설 부채우기 현실화 등이 난무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는 매년 재탕 3탕하기에 이르렀고 그럴때마다 중국은 자본유출 방지책, 지방정부 관리책 등을 내놓으며 잘 견뎌왔고 그런 썰(?)들을 잘 해결해 왔습니다.     이런상태에서 자본시장연구원은 중국이 2018년 경제정책을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 중심으로 전환시키고 있다는 골자의 보고서를 내었고 상당히 괜찮은 내용이라고 판단되어 모두에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중국은 2018년 경제정책 방향을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 중심으로 전환  2. 양적성장 과정에서 동반된 부채문제가 경제 및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  3. 중국정부는 양적성장을 희생하더라도 부채 축소 및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집중할 계획    위의 내용이 해당 보고서의 골자입니다. 해당 내용을 요약해보겠습니다 .    1. 중국은 2018년 경제정책 방향을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 중심으로 전환, 정책방향 제시    - 향후 5년 경제정책에 금융리스크 방지, 기업 및 금융부문의 부채 축소 포함.   - 2012년 당대회와 달리 구체적 GDP성장률 목표치 제시안하면서 성장률 자체의 상향보다 안정적 디레버리징에 초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음     2. 그간의 부채를 통한 과잉투자와 이의 기반한 성장추구가 기업 및 지방정부의 부채를 심각한 수준까지 끌어올림 - 이에 대한 중국정부의 심각성 인식과 위험관리 주력 천명    - 2017년 2분기 말 중국의 총부채규모는 35조달러 GDP의 256%에 달함.   - 각 신용평가사들과 IMF는 중국에 대해 부채증가를 불안요인으로 지적하고 중국정부도 이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부채축소를 통한 금융리스크관리를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집중할 것을 천명      - 기업부채가 2008년말 97%에서 2017년 2분기말 163%로 크게 확대된 점 등이 주요 불안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점을 감안 기업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국영기업 부채에 대해 법률적 근거없이 어떠한 보증도 제공하지 않을 것을 시사 - 인민은행은 최근 IMF의 평금융평가와 관련하여 국영기업의 구체적 파산 사례를 언급하기도 함.   -> 이는 중국정부가 무조건적인 구제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 것이라고 보임.   결론 : 중국의 부채 과잉문제와 중국 국유기업발 부채 위기가 전세계로 번진다라는 공포스러운 시나리오는 최근 4~6년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지속적으로 부채를 증가를 담보로 고속 성장을 유지해왔음.     이제 중국정부는 더이상의 성장우선정책은 미래의 부채위기를 담보로 진행되는 위험스러운 경로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임.     중국이 부채축소를 큰 잡음없이 성공할 경우 향후 중국을 중심으로한 이머징시장의 경제확장기는 추가적인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됨. 다만 부채축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국유기업과 지방정부의 본보기 희생양은 간헐적 그리고 지속적으로 사례가 출현할 수 있어 보임.    그러나 좀비기업과 좀비 지방정부의 양산을 막는 정책을 펼칠것이라고 보이는 방향을 천명한 점에서 중국발 부채위기설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됨.     이는 중국과 무역이 많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잠시 중국의 성장률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일정부분 타격과 고통은 있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부채관리가 잘 진행될 경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됨.     투자 아이디어 측면에서는 중국관련주식은 초과수익률 달성이 부진할 가능성도 있을 수 있겠다는 판단임.     향후 중국정부의 부채축소 정책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면밀히 추적 후 재판단할 예정   - 결론의 경우 개인적인 견해임을 알려드립니다 .
  1.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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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최일CFA의 세상 읽기 ] 자산시장에서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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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1-24
  6. 유혈이 낭자하면 뉴스가 됩니다.  유혈이 낭자하고 격론이 벌어져서 항상 Top News가 되는 시장이 있습니다.  5060대가 사랑하는 부동산시장이 그렇고, 2030대가 사랑하는 암호화폐시장이 그렇습니다. 피가 튀는 두 시장에서 정부는 중재자 역할을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무기는 법과 세금입니다.  부동산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로, 주식은 대주주 양도세로, 암호화폐는 아예 거래소 폐쇄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액션이 나오자 정부는 양측에서 모두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더 강력해야 한다는 주장과 이런 제도는 자유주의경제에 반하는 정부의 월권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소비를 통해 효용을 극대화하는 가계,  생산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기업에 비해  정부는 시장에서 사회후생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때로는 효율성을 때로는 형평성을 고려합니다. 현재 정부에서 더 중요한 부분은 형평성일 것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Paul krugman은 사상 최대 경기부양을 하고 있던 정부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정부의 개입은 정당한가? 정부의 개입이 정당하다고 하면 정부는 제때에 개입할 능력이 있는가?  그러나, 불완전한 정책이라도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현재 경기부양책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현재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끔찍한 고통없이 경기침체에서 빠져나올 가장 가능성 높은 정책이다.   “정부개입” “정부능력” “유일한 방법”이라는 말들이 재밌습니다. 지난 번 토론에서 김진화 블록체인협회 대표는 정부라는 방관자가 필요없다.  그리고 게임이론을 통해 이것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말 재밌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시리즈로 이야기해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처음은 뉴튼에서 존네프까지의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상호작용에 대해,  다음은 게임이론을 통해 본 정부개입의 타당성에 대해,  다음은 국내정치와 글로벌경제 시대 국가화폐와 민간화폐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N0D_MzBjK5s&t=10s
  1.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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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산시장] 금리와 주식시장, 부동산시장, 체크리스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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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1-31
  6. 너무 초단기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1. 미국의 초장기 경기호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장기는 1990년대의 120개월이고, 다음은 106개월, 그리고 현재는 101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느낌은 이제 꺽일때고 되었는데입니다.   2. 그래서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을 보면 모두 너무 올랐습니다.   3. 그럼, 언제 누구에 의해 무슨 이유로 꺾일까 ?   1) FRB가 금리를 급하게 올려서 다음주 새로운 수장이 옵니다. 파월. 그의 정책이 궁금합니다. 만일 그가 그린스팬 독트린을 사용한다면, 낮은 물가로 인해 급격한 금리인상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만일 그가 버냉키 독트린을 사용한다면 물가와 자산가격(주식, 부동산)을 동시에 감안할 것이기에 금리인상폭은 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물가인상은 금리인상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는 Core PCE와 Breakeven Inflation Rate입니다.   2) 자산시장의 버블이 터져서. 현재 주식과 부동산을 버블이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Wikipedia에서 확인하면 현재 버블은 "Bitcoin"이 유일하고 시가총액은 아직 전세계GDP의 1% 수준입니다.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걱정스러운 것은 미국기업의 Forward EPS 하락의 시그널 그리고 중국기업의 부채입니다. 후자는 중국정부에 의해 관리될 것 같습니다. 체크리스트는 미국기업의 EPS입니다.    
  1.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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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주식시장 급락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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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2-06
  6. 오랜만에 이런 글을 씁니다. 이전에 이런 글을 쓰던 때가 2016년 2월 12일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ianfedu/220624971167   간단히 그 당시로 돌아가보면 현재 상황에 대해 조금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그 때는 이랬습니다.   1) 당시엔 홍콩H지수의 폭락이 가장 화제였고, 지수가 7500수준에 이르렀는데 7000아래로 하락하면 ELS의 손실이 크게 우려가 되던 상황이었습니다.   2) 진단 당시 처방으로 제가 제기한 부분은   a)과도하게 낮은 밸류에이션 : 당시 지수는 2008 금융위기보다 PBR도, Forward PER도 낮은 상황이었습니다.   b) 모멘텀은 어디 있을까?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극에 달하던 때였습니다.   c)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가 ? 당시 저의 결론은 High Yield Spread가 꺽이면 매수하자였고, 희한하게 바로 다음날부터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2. 지금은 이렇습니다.   1) 미국이 문제입니다.   2) 진단   a) 현재 어떤 자료를 보아도 미국 주가수준은 높습니다.   그런데, 미국 주가는 오랫동안 이런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이안하우스뷰를 시작한 2016년 중반부터 항상 고평가상태였습니다.   b) 왜 그럴까 ?   대략적으로 나누면 낮은 물가와 낮은 금리가 PER를 올렸습니다. 높은 기업실적 모멘텀이 EPS를 올렸습니다.   c) 그럼 지금은..... http://www.ianedu.net/page.php?step=view&menuSeq=232&seq=1673&returnPath=L3BhZ2UucGhwP3N0ZXA9bGlzdCZtZW51U2VxPTIzMg==#tabView   여기서 지적한 부분이 두 가지인데 물가상승 --> 금리상승 --> PER의 Level Down 기업실적 하락 --> EPS의 Down이 문제입니다.       지적했던 "시장이 평가하는 물가지수"가 2%를 넘어섰습니다.   올해초만해도 기이하게 생각하던 물가였습니다. 실업률이 자연실업에 가깝게 하락했어도 요지부동인 임금상승률과 낮은 물가는 "이례현상"이었습니다.     FRB의장이 교체되고, 그가 어떤 성향을 보일 지 모르는 상황에서 물가지수의 상승과 금리의 상승은 시장의 우려를 이끌어내기 충분해보입니다.   d) 그래서 결론은...... 두 부분으로 또 나누어야 합니다. 기업실적의 펀더멘털인 EPS에는 아직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역시 문제는 물가와 금리 그리고 PER의 관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론과학보다는 실증과학의 리포트(Empirical Research)가 존재합니다.   물가가 오르면 PER가 하락합니다.     시장의 센티멘털은 분석이 힘들지만, 현재 물가수준은 PER를 6% 수준 떨어뜨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나라 이야기를 하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가수준은 현재 PBR 평균(2470) Forward PER 평균(2600)을 모두 하회하고 있습니다.     20년을 넘게 주식시장을 보고 있지만.....항상 어렵습니다. 도움 되시길......                      
  1.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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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월14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다시한번 금융시장을 뒤흔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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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2-11
  6.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06109   뉴스에서 지금 인플레이션 자극을 우려해서 국채금리가 오르니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횟수 변화여부가 중요하고 그 판단지표로 2월 14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중요하다고 외칩니다.     과연그럴까요?   2월 14일 다음주에 설전에 미국에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그어느때보다 물가지수에 주목이 되고 있는 분위기인데 그 이유는 최근의 주가 폭락사건이 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국채 금리 상승이 본격화 되면서 자산 매도 현상을 촉발시켰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고 인하를 하는것의 여러 이유중 하나가 바로 급격하게 올라가는 인플레이션율 즉 물가상승압력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약 2월 14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현재 전년대비 1.7%증가 정도를 예상하는데 그 이상 발표되는경우 특히 2%를 초과하는 예상이외의 상승이 나와버릴 경우 시장은 다시 한번 공포 매도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core-cpi-736    현재 의견은 분분합니다. 예상외로 높게 나올것이라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의 사견으로는 예상보다 높게 나올것 같다 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소비자물가지수의 구성항목의 비중을 보면 주거비용이 33.9%, 교통비가 15.6%, 음식료품이 14.5%, 의료비가 8.5%, 레크레이션 5.6%, 광열, 냉남방비가 5%, 가구와 가정용품 3.9%, 통신비가 3.5% 교육비가 3.2%정도 순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이중에서 광열 냉난방비와 교통비가 최근의 원자재 가격상승 특히 국제유가의 상승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게 에너지비용 비중 약 7.5%를 차지합니다.    다만 한가지 기대를 하는 것이 있다면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고 말고를 결정하는 참고지표는 이번에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아닙니다. 연준은 PCE가격지수라고 하는 개인소비지출 지표를 봅니다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의 구성항목은 미국소비자물가지수 구성항목이 2년마다 한번씩 변경되는것과 달리 분기마다 한번씩 구성항목 비중이 바뀝니다    일단 여기서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되고 지금 기준으로 PCE가격지표에서 헬스케어비중은 18%수준 주거비는 17%수준 자동차제외 내구재가 8%수준 음식료품 7.5%수준 에너지는 미국소비자물가지수에서 7.5%였던 것보다 적은 4.5%수준입니다.     이러한 특성과 차이로 인해 PCE가격지표는 의료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수치가 발펴되고 국제유가의 흐름에 상대적으로 둔감하게 결정되는 것입니다     또한 연준은 그냥 PCE지표만 보는것이 아니라 FOOD(음식료비)와 ENERGY(에너지)부문은 포함하지 않은 다음의 차트 같은 CORE PCE지표(PCE ex F&E)를 함께보고 금리인상판단여부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음식료비와 에너지비용을 뺀 지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차이가 많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이런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주거비와 의료비가 오르면 그럼 금리인상속도 빨라지는거아니야?    네 맞습니다. 지금상황에서 미국의 주거비와 의료비가 오르면 금리인상속도는 대단히 빨라질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음의 뉴스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31/2018013101154.html    위의 해당뉴스에서 보는바와 같이 지금 미국에서는 헬스케어비용 낮추는 요인 여러가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약가인하, 신약가 과도한 책정 방지, 등 여러 이슈가 있으므로 연말정도까지 의료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경우는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주거비의 경우는 금리가 올해 3회인상 되는것을 감안하면 주거비중에서 임대료 등도 같이 올릴 수 있어서 연말로 갈수록 주거비 상승 압력은 높아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므로 주거비 상승 속도가 급격하지만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므로 지금은 에너지가격의 상승여부가 물가 자극의 가장 큰 촉매재가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복잡하게 이야기 했지만 이러한 차이로 인해 이번 2월 14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와서 단기적으로 다시 한번 시장에 금리인상속도 상승 우려를 발생시키고 주가도 한번 출렁일 가능성이 크게 될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3월 이후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와 횟수를 결정할때는 PCE가격지표를 참고하므로 결국 안도랠리를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는가 하는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실제 금리인상 속도와 횟수를 결정하는데 사용하는 지표가 다르다 보니 생기는 시차적 등락이 되겠습니다 .    이런 차원에서 볼때 사견으로 우리가 다음주 시장 전략을 구성함에 있어 2월 14일 설전에 현금비중 확대 설이후 미국 연준의장 파웰의 청문회 전 다시 저가 매수하여 평균단가를 낮추는 전략이 유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신 : 대표님 제 글이 잘못되었으면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UBUN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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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월14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다시한번 금융시장을 뒤흔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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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2-11
  6.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06109   뉴스에서 지금 인플레이션 자극을 우려해서 국채금리가 오르니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횟수 변화여부가 중요하고 그 판단지표로 2월 14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중요하다고 외칩니다.     과연그럴까요?   2월 14일 다음주에 설전에 미국에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그어느때보다 물가지수에 주목이 되고 있는 분위기인데 그 이유는 최근의 주가 폭락사건이 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국채 금리 상승이 본격화 되면서 자산 매도 현상을 촉발시켰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고 인하를 하는것의 여러 이유중 하나가 바로 급격하게 올라가는 인플레이션율 즉 물가상승압력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약 2월 14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현재 전년대비 1.7%증가 정도를 예상하는데 그 이상 발표되는경우 특히 2%를 초과하는 예상이외의 상승이 나와버릴 경우 시장은 다시 한번 공포 매도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core-cpi-736    현재 의견은 분분합니다. 예상외로 높게 나올것이라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의 사견으로는 예상보다 높게 나올것 같다 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소비자물가지수의 구성항목의 비중을 보면 주거비용이 33.9%, 교통비가 15.6%, 음식료품이 14.5%, 의료비가 8.5%, 레크레이션 5.6%, 광열, 냉남방비가 5%, 가구와 가정용품 3.9%, 통신비가 3.5% 교육비가 3.2%정도 순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이중에서 광열 냉난방비와 교통비가 최근의 원자재 가격상승 특히 국제유가의 상승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게 에너지비용 비중 약 7.5%를 차지합니다.    다만 한가지 기대를 하는 것이 있다면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고 말고를 결정하는 참고지표는 이번에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아닙니다. 연준은 PCE가격지수라고 하는 개인소비지출 지표를 봅니다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의 구성항목은 미국소비자물가지수 구성항목이 2년마다 한번씩 변경되는것과 달리 분기마다 한번씩 구성항목 비중이 바뀝니다    일단 여기서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되고 지금 기준으로 PCE가격지표에서 헬스케어비중은 18%수준 주거비는 17%수준 자동차제외 내구재가 8%수준 음식료품 7.5%수준 에너지는 미국소비자물가지수에서 7.5%였던 것보다 적은 4.5%수준입니다.     이러한 특성과 차이로 인해 PCE가격지표는 의료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수치가 발펴되고 국제유가의 흐름에 상대적으로 둔감하게 결정되는 것입니다     또한 연준은 그냥 PCE지표만 보는것이 아니라 FOOD(음식료비)와 ENERGY(에너지)부문은 포함하지 않은 다음의 차트 같은 CORE PCE지표(PCE ex F&E)를 함께보고 금리인상판단여부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음식료비와 에너지비용을 뺀 지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차이가 많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이런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주거비와 의료비가 오르면 그럼 금리인상속도 빨라지는거아니야?    네 맞습니다. 지금상황에서 미국의 주거비와 의료비가 오르면 금리인상속도는 대단히 빨라질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음의 뉴스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31/2018013101154.html    위의 해당뉴스에서 보는바와 같이 지금 미국에서는 헬스케어비용 낮추는 요인 여러가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약가인하, 신약가 과도한 책정 방지, 등 여러 이슈가 있으므로 연말정도까지 의료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경우는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주거비의 경우는 금리가 올해 3회인상 되는것을 감안하면 주거비중에서 임대료 등도 같이 올릴 수 있어서 연말로 갈수록 주거비 상승 압력은 높아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므로 주거비 상승 속도가 급격하지만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므로 지금은 에너지가격의 상승여부가 물가 자극의 가장 큰 촉매재가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복잡하게 이야기 했지만 이러한 차이로 인해 이번 2월 14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와서 단기적으로 다시 한번 시장에 금리인상속도 상승 우려를 발생시키고 주가도 한번 출렁일 가능성이 크게 될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3월 이후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와 횟수를 결정할때는 PCE가격지표를 참고하므로 결국 안도랠리를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는가 하는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실제 금리인상 속도와 횟수를 결정하는데 사용하는 지표가 다르다 보니 생기는 시차적 등락이 되겠습니다 .    이런 차원에서 볼때 사견으로 우리가 다음주 시장 전략을 구성함에 있어 2월 14일 설전에 현금비중 확대 설이후 미국 연준의장 파웰의 청문회 전 다시 저가 매수하여 평균단가를 낮추는 전략이 유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신 : 대표님 제 글이 잘못되었으면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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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금리(180309)&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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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3-12
  6. 금리 동향입니다. CD금리는 변동 없습니다. 국고채금리도 거의 변동 없습니다. 회사채금리도 거의 변동 없습니다.   장단기금리차는 확대 추세 유지 하고 있습니다.   신용스프레드는 축소 추세 유지중입니다.   지난주에는 두가지 이슈가 있었습니다. 첫째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관세 부과안 서명입니다.   이로써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는 시행 예정입니다. 다만 캐나다, 멕시코, 호주는 현재 제외되었습니다. 한국도 제외 요청중입니다. 한국 제외 여부에 따라서 시장이 반응하겠지요. 현재는 어떠한 상황도 속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남북 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입니다. 비핵화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회담 기대로 인해 남북 경협 관련주는 지난주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4월의 남부 정상회담에 이어 5월의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가 이끌어진다면 코리아디스카운트의 해소가 일부 가능하겠지요. 그러나 속단하기는 이릅니다. 북한의 정상과 미국의 정상이 변동성이 큰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시장은 변동성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10 year breakeven inflation rate 는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고용지표는 기대 이상이었지만 임금상승률이 기대 이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급격한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었습니다.     VIX는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option adjusted spread도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이머징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의 불안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적정수준에서 유지되고 한국이 철강 관세 부과 대상국에서 제외되며 남북 정상회담이 좋은 분위기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금리 파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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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금리(180406)&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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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4-09
  6. 금리 동향입니다.   CD금리는 변동 없습니다. 국고채3년물은 6bp 하락하였습니다. 회사채BBB-는 3bp 하락하였습니다.   장단금리차는 축소 되었습니다.   신용스프레드는 확대 되었습니다.   장단기금리차 확대 추세와 신용스프레드 축소 추세가 무너지진 않았지만 4주 연속 추세와 역행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하여 시장의 변동성이 심합니다. 영향력 있는 자들의 말 한마디에 시장이 출렁입니다. 무역전쟁이 아니라라는 분석과 무역전쟁의 시장이라는 분석이 충돌합니다.   데이터는 어떤 말을 하고 있을까요? 관세가 인상되면 물가가 오를것이라고 합니다. 물가가 오르면 급격화 금리인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10 year breakeven을 보겠습니다. 안정화 된 느낌입니다.   시장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을까요? 먼저 ted spread를 보겠습니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래 최고점으로 다가갑니다. 그러나 libor 상승폭이 둔화되는 조짐입니다.   또 다른 위험 지표는 어떤지 보겠습니다. vix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급격한 상승은 보이지 않습니다.   option adjusted spread도 급격한 상승 위험은 보이지 않습니다.   정치적 결정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의 이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ted spread의 급격한 상승이나 vix가 커지는 경우를 염두에 두어야 하겠습니다. 단 예측이 아니라 대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파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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